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수(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문단 편집) === 아이타(Aita) === 이름의 유래는 [[에트루리아]] 신화의 명계의 신. 그리스 신화의 '''[[하데스]]''', 로마 신화의 '''[[플루토]]'''와 동격이나, 이 시리즈에서는 하데스와 별개의 인물로 나오며, 주노가 그의 배우자이다. 이수는 계급 사회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아이타의 계층명은 [[일루미나티]]다. 블랙 플래그의 문서에 따르면 역할은 관측소의 개발자이자 에덴의 조각의 수호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아내인 주노보다는 미네르바, 유피테르 등과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있어 지구의 다음 지배자로서의 인류를 인정하고 그들에게 가능한 많은 유산을 남겨주는 데 동조하는 의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에 주노의 실험에 동참하게 된다. 아이타는 실험의 부작용으로 도리어 죽어도 '''어딘가에서 다시 살아나는 무한 [[전생]]자가 되었다!''' 아니 정확히 [[환생]]이라기 보다는 [[클론]]으로, 주노가 죽은 아이타의 DNA를 채취해 유전 물질을 조작, 그것을 다시 일종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유전자 기능이 없는 인간의 [[게놈]]에 삽입했다. 그런 다음 인간의 게놈에 삽입된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동안 잠복기를 걸쳐 특정한 때에 수태기의 인간 배아의 게놈을 변형시켜 아이타의 클론으로 바꾸게 했고, 이렇게 만들어진 아이타의 클론은 원본의 인격과 지식을 이어받게 된다. 이 클론이라는 특징 때문에 같은 시대에 여러 아이타가 존재할 수도 있다고 한다.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The_Sage%27s_Buried_Secret_5.png]] 이렇게 부활하는 아이타들은 항상 홍채 이색증([[오드아이]])과 동공 부등 등을 가지고 있으며, [[마야]]인들 사이에서 "현자"로 숭배되어 왔다.[* [[셀림 1세]]가 현자라는 설이 부정되는 이유.] 토마스 카바나, 존 스탠디쉬, [[바솔로뮤 로버츠]], [[자크 드 몰레]], [[프랑수아 토마 제르맹]]이 바로 '''현자'''이자 이수 종족인 '아이타'의 환생체이다. 블랙 플래그 현대 시점에서 존 스탠디쉬는 플레이어를 가지고 놀면서 플레이어의 육체로 주노를 부활시키고자 했으나 주노 본인이 "아직 내가 현현하려면 시간도, 리소스도 부족하다"라며 플레이어에게 알쏭달쏭한 말만 해버리고 사라진다. 그리고 존 스탠디쉬는 플레이어를 약하게 만들면 주노가 더 쉽게 현신할 거라며 납치한 뒤 치사량 미만의 독극물을 주사하고는 경비원들에게 사살된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시점에서 존의 사체는 앱스테르고에서 보관하고 있으며 그의 DNA상의 이질적인 삼중 나선[* 약간의 생물학적인 내용인데, 작중 세계관에서 [[라이너스 폴링]]이나 [[로잘린드 프랭클린]] 같은 초기 연구자들이 [[DNA]]가 삼중 나선 구조라고 생각하게 된 것은 사실 뻘짓이 아니라 '''샘플이 우연히 이수 종족의 혼혈인 혈액 중에서도 이수의 유전 구조를 가진 혈액 샘플이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평범한 인간의 DNA가 이중 나선 구조임이 밝혀져 그의 이론은 뻘짓으로 폐기된 것처럼 보였으나, 존의 사망으로 모든 것이 뒤집힌다. 그의 혈액 샘플 다수가 삼중 나선 구조였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앱스테르고는 그의 사체를 연구하면서 어딘가에서 부활했을 또다른 아이타를 붙잡아 연구 대상으로 삼으려 하는 것.]의 비밀을 밝혀내려는 피닉스 프로젝트가 개시되었다. 또한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과거에 있던 현자들은 [[1세기]]의 방황하는 [[유대인]], [[5세기]] 정체불명의 [[훈족]] 출신 현자,[* 심지어 데스몬드의 조상이다!] [[6세기]] [[유스티니아누스 1세]] 시절 [[콘스탄티노플]]에 거주했던 비잔틴 [[주교]], [[14세기]]에 [[주원장]] 밑에서 일한 [[유학자]], [[1885년]] [[인도 국민 회의]]가 설립될 시점에 있었던 [[인도인]] 현자, 1970~1980년대 활동하고 지금 생존 여부는 모르는 가수였던 데이비드 존스가 있다.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에서는 1차 대전 임무에서 [[독일]]의 마스터 첩자로 등장한다.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의 음성 파일[* 앱스테르고의 이사벨 어던트와 알바로 그라마티카가 현자를 찾았다는 것과 동시에, 그 현자가 데스몬드 마일즈의 아들임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대화.]과 코믹스 Uprising를 통해 [[데스몬드 마일즈]]의 아들(!) 엘라이자[* 물론, 데스몬드 마일즈 본인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사망했다. 이 아들은 데스몬드가 농장(The Farm)에서 나온지 2년 후인 2005년에 태어났다고 한다. 음성 파일에 의하면 이 아들의 어머니(아직까진 알려진 바가 없다)가 우연찮게 앱스테르고 산하의 의료원을 찾은 게 계기가 됐다.]가 '''현존하는 현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자들은 탄생 후 성장하면서 서서히 유전자가 발현되는 것으로 아이타의 기억과 지식과 능력 등을 습득하며, 그 과정에서 외모 또한 변화되어 간다. 이러한 과정의 묘사는 블랙 플래그의 토마스 카바나의 수기를 읽어보면 잘 알 수 있다. 또한 성장하면서 형성된 인격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고 부모에게 양육되어지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형성된 자아와 과거의 이수 종족이었던 아이타로서의 자아가 동시에 존재하게 된다.[* 다만 엘라이자의 설명에 따르면, 아이타의 자아와 기억에 압도되어, 본인의 자아를 잃어버리고 미쳐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중인격]]은 아니며 마치 전생의 기억처럼 '내가 과거에 이러한 사람이었고 내 아내의 실험 때문에 이렇게 되어 현재 나는 누군가가 되었구나'라는 인식인 것처럼 보이며, 마치 [[혼입 효과]]와 비슷한 방식으로 아이타의 기억을 체험하고 이어받는 것으로 묘사된다. 때문에 아이타의 살아온 모든 기억을 동일 시점에 모두 이어받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특정 상황이 매개체가 되어 발동하는 경우도 있다. 토마스 카바나는 암살단과 조우 후 여러 곳을 여행하고 마야의 유적을 탐사하며 자신의 기억 또한 탐색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어받는 것은 어디까지나 아이타로서의 능력이지, 자신이 발현하기 전에 세상을 살았던 선대(?) 현자들의 기억과 지식은 이어받지 않는다. 따라서 아이타의 환생이라는 표현은 적절할 수 있으나, 선대 현자 누구의 환생이라는 말은 표현이 부적절한 면이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현자 개개인의 템플러 혹은 암살단에 대한 태도는 달라질 수 있다. 토마스 카바나의 경우에는 본능적으로 템플러에게 적대감을 느꼈으며 이후 암살단에게 납치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좋은 느낌을 받고 헤어진 이후에 평생 관측소와 자신 스스로의 기억을 탐색하여 여생을 보냈고, 바솔로뮤 로버츠는 "짧지만 즐거운 인생"이라는 쾌락적인 모토 아래에서 암살단과 템플러 모두를 배제하고 자신만을 위해 관측소를 사용하려 하였으나 결국 제지당했다. 물론 그에게도 참작의 여지가 있는 것이 본인은 관측소의 위치를 진작에 알면서도 가능하면 관여하지 않으려 했으나, [[에드워드 켄웨이]]와 암살단, 템플러의 계속된 개입에 그의 인생 모토가 겹치면서 암살단이나 템플러 혹은 켄웨이에게 넘어가느니 자신이 이용하겠다고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유니티의 [[프랑수아 토마 제르맹]]은 본인이 현자였으면서 동시에 템플 기사단의 그랜드 마스터가 되었고, 프롤로그의 자크 드 몰레 또한 현자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합해 보면 한 시대에 여러 명의 현자가 존재할 수 있고, 그 현자 개개인의 암살단, 템플러에 대한 태도는 다를 수 있고, 개개인의 궁극적인 목적 또한 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례로 데스몬드의 아들인 엘라이자는 살해당한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협력하는 척했을 뿐, 업라이징 마지막 이슈에서 주노를 배신하고 샤를로트가 주노를 암살하는 것을 돕는다. 다만 주노에 대해서는 토마스 카바나를 제외한 대다수의 현자들이 매우 호의적인 태도를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업라이징에서 엘라이자의 경우 자신을 돌봐주는 리치몬드에게 현자로서의 자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리치몬드, (네가) 현자가 된다는 건.. 그러니까 아이타, 이수의 과학자이며, 너의 DNA에 기억을 숨긴 주노의 남편이 된다는 건 이런 거야... 표면으로 거품이 부글부글 일어나는 것 같다고나 할까. 아이타는 너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아. 그리고 표면으로 떠오르는 아이타의 기억은 대부분의 현자를 미치게 만들었지. 그렇게 바이올렛이 말하더군... 꽤 유쾌하게. 그런데 말야. 리치몬드. 가설이긴 하지만, 만약에 너의 뇌가... 무언가 이상하다는 걸 어떻게든 이미 깨달았다면, 그리고 네 머릿 속의 목소리, 환영을 무시하고 통제하는 법을 이미 배웠다면 어떨까? 머 그렇다면, 아마 넌 그를 억누르고 그가 알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서 접근할 수 있겠지. 그리고 그를 분리해서 가둘 수 있을 거야. 마치 레고를 분리하는 것처럼. 그리고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는 걸까. 리치몬드" >— 엘라이자 마일즈 [[파일:엘라이자 마일즈.png]] 따라서 현 시대의 현자인 엘라이자 마일즈의 상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엘라이자 마일스는 본인의 자아를 온전히 보유한 상태에서, 에덴의 조각의 수호자이며, 이수의 과학자였던 아이타의 지식에 자유롭게 접근이 가능한 상태이다. 이는 데스몬드가 에지오 사가 후반부에서 이뤄낸 선조의 기억과 자아의 분리와 비슷하다. 데스몬드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면서 24시간 내내 애니머스에 들어가도 몸에 이상이 없을 정도가 됐으며, 조상의 환영에 시달리지 않으면서도 조상의 기술은 온전히 터득할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대부분이 현자들이 아이타의 기억과 자아가 뒤섞인 것과 달리 엘라이자는 자신의 자아와 아이타의 기억을 분리 수납해 스스로를 유지하면서 아이타의 지식을 꺼내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에덴의 조각의 운명을 결속하는 것으로 알려진 [[코이누르]]를 주노에게 받아서 보유하고 있다. 차후 발현 정도에 따라서는 DNA 적으로는 아버지였던 데스몬드 마일즈보다 더욱 이수 민족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된다. 첫 번째 의지의 도구들에게 납치당하는 과정에서 어머니가 살해당하였기에, 복수를 결심하고 그 과정에서 첫 번째 의지의 도구들의 시설에 침입한 샤를로트 데 라 크루즈에게 코이누르를 전달, 샤를로트가 동료 암살자들을 코이누르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주노로부터 보호하도록 돕는다. 주노 암살 직전에 주노가 샤를로트로부터 회수한 코이누르를 그녀로부터 건네받은 직후 샤를로트에게 주노가 암살당하자 그 시신 앞에서 아이타는 과거의 유령일 뿐이며(ghost in the wind), 우리의 관계(lineage)는 여기서 끝이라고 맹세한다. 이후 시설에서 탈출, 행적이 묘연하다. 암살단에게 협조하기는 하였으나, 이상과는 관계없이 개인적인 복수에 관련된 것으로 차후 그가 코이누르와 아이타의 지식을 가지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게 될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예상이 힘든 점이 있다. 또한 아이타가 죽어도 다시 부활하는 것을 생각하면 어딘가에 또 클론'''들'''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대표적으로 신디케이트에서 [[레베카 크레인]]의 말에 따르면, 레베카의 사촌이 오드아이라고 한다. 주노의 의지가 풀려나고 노예가 서서히 늘어나는 현재, 아이타의 클론이 첫 번째 의지의 도구들을 다시 조종하게 된다면 암살단에게나 템플 기사단에게나 엄청난 재앙이 될 가능성이 항상 상존하고 있다. [[모스크바]]에서 갈리나에게 몰살당한 암살단원들이 대표적인데, 애니머스의 과도한 혼입 효과로 조상의 전투력을 얻었지만 동시에 노예가 되어버린 이들이 누군가의 지시를 따라 행동했다면 그건 진짜로 엄청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업라이징 마지막에 엘라이자와 암살단, 템플러의 손에 의해 주노가 끝장남으로서 이 가능성은 일단 닫힌 상태.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사이드 미션 중 "디오니시아 화재 사건(Fires of Dionysias)"에서, 암살 목표인 도적단[* 엄밀히 말하자면 도적단과 [[사이비 종교]]가 뒤섞였다.] 두목 "라의 아들(Son of Ra)"을 암살하기 위해 그가 구금되어 있는 디오니시아에 잠입하면 이집트 병사들이 "그놈의 '''눈'''을 봤느냐", "어떻게 한 건진 몰라도 감옥 안에 갇혀 있는데도 계속 바깥에 있는 놈들과 내통하고 있다", "대장은 놈을 즉시 처형하고 싶어하지만 '''어떤 높으신 분께서 그를 계속 보호하고 있다'''"라는 등의 대화로 이 "라의 아들"이 고대 이집트 시대의 현자임을 암시하는 단서들을 흘린다. 본인 역시 암살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나는 흙더미에 잠들어 있었으나, 이제 무덤에서 일어난다."''' 같은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심지어 보조 암살 목표 주제에 고대 결사단 암살 목표들처럼 암살 시 전용 애니머스 메모리 룸 장면도 있다. 여기서도 "'''난 누구도 아니다. 누구도.(I am nobody. Nobody.)'''", "난 미안하지 않아. '''시와의 바예크께선 안 그런가? 나는 내 가족을 잃었다. 너도 나와 똑같지.''' 우리는 누구에게든 무슨 짓이든 할 권리가 있어.(I am not sorry. '''Is Bayek of Siwa sorry? I lost my family, you lost your family.''' We have the right to do anything we want to anyone.)",[*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배경은 통신 수단이 아직 그렇게 발달하지 않은 [[고대 이집트]]이다. 그런 시대에 살던 도적단 두목이 '''자기랑 전혀 관련이 없는 남남인 바예크의 이름은 물론, 그가 가족을 잃었다는 사실까지''' 알고 있다.] "'''[[태양풍|세상은 불타버릴 거다!]] __질서__는 세상을 구하지 않을 거야!''' 네놈도 함께 불타버릴 거다, 메자이...('''The world will burn! __The Order__ won't save it!''' You will burn with it, Medjay...)"[* 이 말의 의미는 두 가지로 해석 가능한데, 오리진 본편의 이수 전령이 남긴 "한때 '''질서(The Order)'''가 답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는 틀렸다. 질서는 오히려 자신들을 속박시켰고 참사를 피하지 못하게 만들었다."라는 메시지대로 질서가 정답이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고, 또한 "세상이 불에 탈 때 '''[[템플 기사단|결사단(The Order)]]'''은 세상을 구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데스몬드가 3에서 자기 희생으로 재앙을 막고 인류를 지켜냈기에 망정이지, 태양풍 재앙이 코 앞에 다가왔을 때 [[앱스테르고]]가 무슨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면 적절한 말이다.] 같은 의미심장한 말들을 남기고 사망한다. [[파일:진짜 아이타.jpg|width=500]]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의 DLC [[아틀란티스의 운명]] 에피소드 3에서 이수 시대 시절 아이타가 등장한다. 포세이돈은 아틀란티스 내 인간을 사용한 실험을 엄금했지만 아이타는 자신의 비밀 연구소에서 에덴의 조각을 사용해 인간을 괴물로 바꾸는 실험을 했다. 작중 [[미스티오스]]가 싸우는 [[미노타우르스]], [[키클롭스]], [[고르곤]] 등이 바로 아이타의 실험 결과들. 아이타는 미스티오스를 눈여겨보고 미스티오스의 클론을 대량 생산해 보지만 성에 차지 않았고, 수많은 인간을 융합시켜 끔찍한 괴물 병기 [[헤카톤케이레스]]를 만든다. 하지만 결국 헤카톤케이레스는 미스티오스에게 제압당하고, 아이타 본인은 아내 주노와 함께 포세이돈에게 제압당한다. 하는 말 대부분이 전형적인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분위기를 풍기며, 주노와 마찬가지의 사상을 가지고 있고, 인간을 완전히 통제하고자 하는 올림푸스 프로젝트를 계속하겠다 주장한다. 그리고 지나가듯이 언급되길 재판관으로 임명된 미스티오스[* 실제 역사의 재판관은 [[알레테이아]].]를 시기하는 포세이돈의 아들들을 이미 포섭해뒀다고 말한다. 아틀란티스는 이미 내부에서 무너져가고 있었으며 그 틈새를 이용해서 아이타와 주노가 포세이돈의 연구실을 차지하고 실험을 계속해왔던 것. 이 정도 대규모로 깽판을 쳐놓고도 포세이돈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서 아틀란티스 정치계 내부 배신자들이 아이타에게 협력한 게 하루이틀이 아님을 유추할 수 있다. 단 아틀란티스의 운명 DLC 내용 자체가 알레테이아가 준비한 시뮬레이션이라는 설정이니, 실제 아이타의 행적인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알레테이아가 "시뮬레이션이지만 실제와 큰 차이가 없다.", "일부는 나(알레테이아)의 기억이다."라고 한 걸 보면 실제와 비슷할 것이다. [[파일:스크린샷(74).png]]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룬덴 파트에서 메인 퀘스트 중에 잠깐 언급되는 식으로 나온다. 결사단원 '거머리'를 추적하던 중 룬덴 항구 쪽에서 근래 자꾸 사람들이 실종됐다는 단서 하나로 조사하던 에이보르는 최근 심부름을 하다 실종된 한 여자아이를 추적하게 되는데, 결국 범인 '거머리'의 방에서 해부당했다는 쪽지가 발견된다. 확인하고 싶어도 이미 범인에 의해 이미 해부당해 사망하여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는 없다. 그리고 쪽지를 보면 알겠지만 범인은 이미 오드아이인 이 여자아이가 고대 존재의 흔적임을 알아본 듯하다. 이 아이의 할머니도 같은 눈을 하고 있었다는 말을 보면 할머니 역시 현자였던 듯하다. 결사단 스토리의 마지막 즈음에 읽을 수 있는 문서들 중에 '아이타와는 달리 다른 이수 환생들의 회수는 한 번 뿐이다.'라는 언급이 있다. 다만 해당 시기가 이수의 기술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과학이 발달하진 않았기에 그 말이 전부 사실이라고 받아들이긴 어렵다. 또한 다른 인물들을 통해 인격이 이수로 바뀌어가는 걸 어느 정도 볼 수 있다. [[바심 이븐 이스하크|인격이 아예 뒤바뀐 인물]]은 원래의 인격이 사라지고 이수가 돼버렸으며, [[시구르드(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인격이 점점 잠식돼가는 인물]]은 자신이 신이라고 믿는 지경이 됐다. [[에이보르|극복해 낸 인물]]마저도 계속해서 환청을 들었으며, 인격을 완전히 억누르진 못했고 결국 자신의 일부로서 받아들이게 된다. 데스몬드의 아들이 이런 경우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